금천구, 행안부·권익위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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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1-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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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민원처리, 민원제도운영 및 고충민원처리 등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한다.

금천구는 법정민원 처리시간 준수율, 민원처리상황 점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구는 민원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내부적으로는 매월 민원처리와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고, 예고제를 실시해 처리기한을 단축시켰다. 외부적으로는 출생신고 축하카드 발송,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등 다양한 주민체감형 민원시책을 추진했다,

한편 금천구는 작년 12월 열린 '서울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도 '언제든지 가능해요! 공시지가 이의신청 365'를 소개해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불합리한 민원제도, 규제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현장의 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 기울이는 행정으로 주민 불편을 덜어주는 민원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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