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능력향상 위한 ‘브레인스토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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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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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9일 서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브레인스토밍에는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임무숙지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는 진행자가 특정한 재난상황(이벤트)을 부여하고 구성원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현장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방안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하면 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될 경우 대원의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관내 대형 노유자시설에서 화재발생과 그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원들의 임무․대응 방안에 대한 토의 및 최근 사고사례를 통한 문제점 도출,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대형재난 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하면서 간접적으로 위험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한 시간을 가졌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방관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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