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치매환자 체계적 관리위한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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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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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치매안심센터를 지난해 10월부터 보건소 1층에 우선 개소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등록․관리, 서비스 자원연계, 가족지원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문인력(간호사)을 채용하여 상주시 치매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1,631명의 치매환자를 치매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관리해 환자 수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는 2017년말 3만7,398명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 상담․등록,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정신건강복지센터 옆에 550㎡(167평) 규모로 신축 완료해 본격적인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환자 1:1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제공, 치매이동 상담실 운영 등으로 치매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해 수행할 방침이다.

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 가정을 집중사례관리하고 치매환자 단기쉼터와 치매가족 카페도 설치해 가족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어르 신들에게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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