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

생태정보관련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효율 증대

국립생태원은 23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에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생태정보 관련 상호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효율 증대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태정보시스템 및 관련분야 기술 교류 ▲생태정보 연구 확산을 위한 국내·외 인적 물적 협력에 관한 사항 ▲생태연구 분야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력이다.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때 상호 협의해 추진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협약으로 생태정보 분야 데이터베이스 구축 효율성 증대, 생태정보 관련 국내·외 학술과 데이터 네트워크 공유 등 정보 활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생태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