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 33명, 초등교사(장애포함) 467명, 특수교사 44명으로 총 544명이다.
초등교사는 선발예정인원 500명의 93.4%를 충원해 전년대비(지난해 선발예정인원 630명, 합격 246명) 54.35%p 증가했다.
그동안 정규교사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교대 학생이 전년대비 74.4% 증가해 충남교육청 선호도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교직의 첫 출발을 돕는 신규교사 연수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시행하며 수료 후 학교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임용시험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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