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현장속 소통대화 2018 일자리경제국 주요업무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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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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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비전 제시 등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제물포스마트타운 유유기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일자리경제국 주요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제물포스마트타운 내 일자리 지원기관 4곳을 방문하여 인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자리경제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청년사회진출사업(청·사·진) 국가정책화 전국 확대시행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8년도에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기 위한 일자리 추진단 운영 및 일자리 인센티브 시스템을 도입하고 일자리경제국 비전체계도를 마련하여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역동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재정건전화 성과를 창업재기펀드 조성 재원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활용하여 청년 창업 붐 조성과 스타기업을 만들고, 청년 창업인 등에게 공공임대주택과 창업지원시설 및 서비스가 복합된 인천 창업허브 구축을 추진하여 2020년 준공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서비스 지원 공간인 “잡스 인천” 개소,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일자리 희망버스 확대 등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30인 미만 고용사업주(공동주택 경비, 청소원 고용사업주는 30인 이상도 지원 가능)가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경우 노동자 1인당 13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침체된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의 지원금(인상분의 55%)이외의 인상분 전액(45%)에 대한 융자지원 등 맞춤형 특례상품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시장과 격의 없는 소통기회를 갖게 된 직원들은 고민사항, 애로사항,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생동감 있게 표출하였으며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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