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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사망, 5년 전부터 우울증? SNS에 "자살? 안녕. 기사내도 되요. 상관없으니"

전기연 기자입력 : 2018-01-22 08:01수정 : 2018-01-22 08:01

[사진=전태수 SNS]


배우 전태수가 사망한 가운데, 5년 전 우울증을 드러내는 글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전태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는 밤인가? 잠이 오지 않는다. 이상한 어지러움과 복잡한 두근거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일주일 뒤 전태수는 "가슴이 아파서 빨간약을 찾았다. 하늘 참 이뻐요. 날고 싶다" "자살? 안녕. 더 이상 안녕. I'm going to meet got and the 바이 바이. 그동안 연기 못 보여 드린 거 죄송하고 매니저분들에게도 미안해요. 기사 내도 돼요. 상관없으니 전 죽으면 돼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전태수는 2011년 2월 음주 폭행 사고를 일으켜 한동안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해당 글에 대해 소속사 측은 "휴대폰 분실로 인한 해킹"이라며 전태수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부인했지만, 그 후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5년 후인 지난 12일 전태수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는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 우울증 증세가 최근 호전됐으나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됐다"며 추측성 기사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속사는 장례를 조용히 치르기 위해 전태수 빈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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