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전국 68개사 중 대전·충청권 1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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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01-2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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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지방일간지 26개사와 지역주간지 42개사 등 모두 68개 언론사를 선정됐다. 68개사 중 대전·충청권에선 13개사가 선정됐다.

이중 대전에서 발행하는 지방일간지로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가 선정, 충북 청주에서 발행하는 중부매일이 선정됐다. 충남·북 주간지로는 굿모닝충청과 뉴스서천, 당진시대, 보은사람들, 옥천신문, 주간보은신문, 주간태안신문, 청양신문, 홍성신문, 홍주신문 등이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은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 발행하는 중도일보가 11년 연속으로 발전기금을 지원 받게됐다. 충청권에선 최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우선지원 대상사로 지속적으로 선정, 기자들의 편집 자율권 등 경영 건전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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