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자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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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8-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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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 한 조각'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 태국 등서 자연 경관 촬영

LG전자가 20일 올레드 TV 광고를 방송했다. 'LG 올레드 TV'로 실제 눈으로 보듯 경이로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 태국 등지서 대자연 영상을 촬영해 광고 영상에 담았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손잡고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20일 새로운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 조각’ 편을 방송했다. ‘LG 올레드 TV’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광고 영상은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자연 경관 일부분이 네모난 조각으로 분리되고 그 자리에 ‘LG 올레드 TV’가 등장해 경관 영상을 이어서 보여준다.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LG 올레드 TV’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LG 올레드 TV’의 장점을 표현하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 인류 등을 주제로 한 생생한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전 세계 171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앤드류 나이트 미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든게이트 및 라이언파크 △두바이 사막 △태국 추마오카오옹 국립공원 등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했다.

TV가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영상을 보여주려면 세밀한 블랙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다.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준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LG 올레드 TV' 광고 한 장면[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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