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휴일에도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현장행…이번엔 수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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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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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오른쪽)로부터 공장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중기부 제공]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활동을 위해 주말에도 현장 행을 선택했다. 올해 벌써 다섯 번째 현장 방문으로, 이번엔 수출현장 중소기업을 찾았다.

중기부는 21일 홍 장관이 인천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출품을 생산하는 아주화장품과 피케이엘앤에스를 방문, 임직원을 격려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조건‧내용을 설명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양사는 근로자 30인 미만으로 중기부 수출지원 사업참여 등 꾸준한 해외진출 노력으로 매년 수출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해결사로서 3조원에 해당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을 적극 우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자리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중기청, 지자체, 공공기관, 협‧단체와 공동으로 홍보전담반을 구성, 100만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설날까지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최저임금 관계부처와 지난 18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소액결제 업종 카드수수료 부담완화,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확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 보완대책’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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