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20일 오늘 부인상..향년83세..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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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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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해와 유족들 빈소지켜

송해가 부인상을 당했다./사진=아주경제DB

방송인 송해(90) 씨가 부인상을 당했다.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송해의 아내 故(고) 석옥이 여사는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빈소는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는 송숙경 씨다.

송해는 최근 독감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당일 아내의 비보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와 유족들은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송해는 지난 2015년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 석 여사와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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