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음성군, 혁신도시에 육아지원센터·도서관 등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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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8-0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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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과 음성군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20일 두 자치단체에 따르면 진천군은 내년 4월까지 국비 등 25억원을 투자해 덕산면 혁신도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장난감 대여실, 실내놀이터, 상담실, 육아 나눔터 등을 갖춘 이 센터는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교사 교육, 부모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음성군도 107억원을 투자해 혁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천㎡)의 어린이도서관을 짓는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어린이도서관은 아동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문화교실, 시청각실, 다목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음성군은 또 2022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혁신도시와 맹동임대산업단지 사이에 종합스포츠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2020년 정주 인구 4만2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인구는 1만2400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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