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2017년도 대형화재 예방 피해액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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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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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017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40건, 인명피해 4명(부상 4), 재산피해액 244백만원으로 2016년 대비 화재건수는 52건(27.1%), 인명피해는 부상 1명(20.0%)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재산피해액은 1135백만원(82.3%)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2016년도 1억원 이상 화재가 5건 발생했지만 2017년도는 대부분 피해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대형화재 예방으로 재산피해액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발화요인별 화재건수를 살펴보면 부주의 80건(57.1%), 전기적 요인 35건(25%), 기계적 요인 13건(9.3%), 미상 8건(5.7%), 화학적 요인 2건(1.4%) 순으로 나타났고, 발화장소별 화재건수는 비주거 60건(42.9%), 주거 49건(35%), 차량 13건(9.3%), 임야 9건(6.4%) 순으로 조사됐다.

서석권 서장은“전체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0건(5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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