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S 출신 머닝러신 전문가 '래리 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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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1-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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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 머닝러신 전문가 래리 헥(55) 박사를 영입했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의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는 최근 헥 박사를 영입해 AI(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R&D)을 맡겼다.

SRA에서 헥 박사는 국내 전무급에 해당하는 SVP(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로 활동하게 된다.

헥 박사는 머신러닝과 이를 활용한 자연어(음성·문자 언어) 처리 분야의 전문가다.

MS와 MS 리서치에 근무할 당시 디지털 개인비서 기술에 대한 장기 비전을 수립, MS의 음성인식 개인비서 '코티나' 개발에 기여했다.

1998∼2005년에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누안스 커뮤니케이션즈'에서 R&D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애플의 '시리' 개발 과정에 협업했다.

헥 박사는 야후와 구글 등에서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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