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진출의 교두보’ 성남 블루팬더스 야구단, 공식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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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8-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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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구학교 제공]

프로의 꿈을 이뤄질 교두보 역할을 할 성남 블루팬더스 야구단이 공식 창단했다.

19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투아이센터에서 정운찬 KBO 총재,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국장 등 야구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블루팬더스 창단식이 열렸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지난 해 11월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상호협약 협력식을 가졌고 2차에 걸친 트라이아웃 끝에 22명의 선수를 모집한 뒤 19일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은 SBS 스포츠 윤성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상일 야구학교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O 정운찬 총재, 김병관 국회의원, 성남시 문화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날 KBO 정운찬 총재는 축사에서 “성남 블루팬더스의 창단을 축하하며 KBO리그와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재명 시장 대신 참석한 박창훈 교육문화국장은 “성남 블루팬더스 선수들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창단 전 이미 성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제일 F&S(김영기 대표), 콜렉션마켓(이종원 대표)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성남 블루팬더스는 오는 3월부터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서 고양 위너스(계형철 감독), 수원 로보츠(최주현 감독), 양주 레볼루션(박상근 감독)과 함께 팀당 60경기, 총 120경기의 리그를 치르게 된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마해영 초대 감독의 지도 아래 김성민(前오클랜드), 박휘연(前 kt), 전경환(前삼성), 최준식(前 KIA) 선수를 비롯한 총 22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마 감독과 함께 선수들을 지도할 코칭스태프에는 평균자책, 탈삼진왕 경력의 박명환 코치와 두산베어스, 국가대표 트레이닝 코치를 역임한 강흠덕 트레이닝 센터장이 선임됐다.

마해영 감독은 이 날 창단식에서 “많은 야구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 KBO리그 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창단식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야구학교에서 준비한 숙소에 입소를 마쳤으며, 지난 8일부터 탄천야구장, 야구학교 실내 훈련장에서 팀 훈련에 들어갔다. 공익근무, 재활 등의 사유로 합류가 늦어지는 일부 선수들 역시 저녁시간 이후 야구학교에서 밤 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성남시와 야구학교의 즐거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식을 성료한 성남 블루팬더스의 다음 행보에 많은 야구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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