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 2018년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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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이채열 기자
입력 2018-0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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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 신년회 개최 후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대학교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는 18일 오후 6시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본관 1층 골드홀에서 '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발전후원회 신년회 행사를 통해 발전후원회를 활성화함으로써 후원회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특히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할 '개척인 한마음 모금'과 '개척인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는 개식, 참석자 소개, 총장 인사말씀, 발전후원회장 인사말씀, 발전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만찬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 신년회에는 강세민 발전후원회장, 정기한 수석부회장, 하위수ㆍ김인수 부회장, 조해창ㆍ윤영표ㆍ서영창 고문을 비롯해 이사 15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대학교에서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발전후원회 당연직 임원과 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전후원회 부회장ㆍ고문ㆍ이사들이 위촉됐다. 향후 강세민 회장과 함께 2019년 10월까지 경상대학교 발전후원회 임원으로서 발전후원회 회비 모금, 발전기금 확충, 대학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대학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게 된다.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은 발전후원회 신년회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제69주년 개교기념식장에서 제6대 발전후원회장님으로 강세민 회장님을 모셨고 이제 해가 바뀌어 발전후원회 임원들을 모시고 신년회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그동안 경상대학교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계신 임원을 위촉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회장님 덕분에 신년회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경 총장은 "발전후원회 임원들은 대학의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과 대학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로 구성되었다"면서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신년회를 하게 된 것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힘차게 도약하려는 경상대학교에 크나 큰 은혜이자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강세민 발전후원회장은 "발전후원회는 경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ㆍ발전하는 대학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이라는 위상과 역할, 그 역사에 걸맞게 우리 지역 주민들도 '우리의 대학'으로 받아들여 주면 좋겠다"고 전제하고 "발전후원회는 우리 지역 기업체의 CEO를 비롯해 출향 기업인, 해외 교포들과 경상대학교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역대 발전후원회장은 제1대 고 김윤양 윤양병원장(1988~1990), 제2대 양윤식 전 경남상호신용금고 회장(1991~1995), 제3대 김장하 남성당한약방 대표(1996~2000), 제4대 하순봉 전 경남일보 회장(전 국회의원, 2001~2005), 제5대 문국 전 한국외양범주연맹협회장(2005~2016)이 맡아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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