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고용안정성 높이기 현장행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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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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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ICT 분야 부산지역 기업·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 일자리 관련 정책들의 조속한 안착을 위한 현장행보에 돌입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영민 장관과 문미옥 과학기술 보좌관이 19일부터 20일 이틀 간 부산 지역 기업, 유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장의 의견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지역 과학기술․정보통신 기업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유 장관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고용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10개 기업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고용정책 등에 대한 지역 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이 자유롭게 논의한다.

20일에는 부산대병원에서 부산 소재 유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화 문제 등 고용안전성 확보 등에 대해 유관 기관들의 협조를 부탁할 계획이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1월 초부터 정보통신공사업체과 5G 관련 수도권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이번 방문은 이를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등 지역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과학기술·ICT 분야에서의 최저임금 안착과 고용안정화 달성을 위한 점검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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