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간둥이 이수근 ‘미우새’ 출격··· ‘母벤져스’를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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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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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근, 절친 서장훈 디스로 ‘미우새’ 녹화 개시

[사진= SBS 제공 ]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만능 재주꾼 이수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게스트로 ‘미우새’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수근은 녹화 시작부터 “너무 징징댄다”, “예의가 없다”라는 등 절친인 MC 서장훈을 다짜고짜 디스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에 대해 할 얘기가 많다며 폭로도 예고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서 불안하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은 어머니들을 위해 즉석에서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근의 개인기에 깜빡 속은 어머니들은 “진짜 중국어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잠시 뒤 엉터리 중국어임을 깨달은 어머니들은 수근의 재치에 박수를 보냈다고.

이 밖에도 이수근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母벤져스’의 배꼽을 잡으러 나온 작은 거인 이수근의 큰 웃음 폭탄은 오는 2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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