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 안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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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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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소방본부, 올해 70개교 10,000여명 지원 예정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올 한해 인천지역 70개 특수 및 초등학교 1만여명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은 학교 수학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소방공무원이 직접 동행해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제도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1개교(43회 지원) 4700명에 대해 안심수학여행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수학여행에 함께 가는 119대원은 학생들에게 화재대피요령·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고, 숙소·버스 안전 점검 및 사고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처치를 맡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지난해 포항 지진 이후 시민들의 높아진 안전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정책을 마련하여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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