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원유 재고량 감소한 가운데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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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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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로이터]


18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02달러(0.03%) 떨어진 63.9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2월물은 0.24달러(0.35%) 내린 69.14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량은 69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해 12월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혀 원유 등락 전망이 엇갈렸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금값은 1% 가까이 떨어지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날 대비 온스당 12달러(0.9%) 떨어진 1,327.2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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