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56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

15억 투입해 청주시 CCTV운영

[청주시청 전경]

 

청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청주시 CCTV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는 청주시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및 2017년도 사업추진 실적, 2018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2018년도 방범CCTV설치 사업으로 도심·농촌지역에 신규 설치되는 CCTV의 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했다.

또한, 사전에 CCTV설치 요청민원에 대해 청주시와 상당, 청원, 흥덕경찰서에서『방범용CCTV 설치장소 평가지표』에 따라 5대 항목(지역분석, 범죄특성, CPTED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각 구청 읍·면·동별로 효율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청주시는 15억원을 투입하여 도심방범 40개소와 농촌방범 20개소, 도시공원 10개소 등 70개소에 방범용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법적 기준과 범죄예방관련 전문가 의견청취를 통해,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이화영 생활안전과장은 “CCTV 운영위원회가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공정성, 전문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청주시를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