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통합안전센터 구축 최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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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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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통합안전센터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8일 김 시장을 비롯한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센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착수·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자문의견들을 반영해 설계 방향을 최종 확정하고, 통합안전센터의 시스템 고도화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의왕경찰서 1층에 들어서게 될 통합안전센터는 올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통합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범죄, 학교폭력 등 다양한 범죄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교통·재난 등 시민편의와 안전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스마트시티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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