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부공무원, 안양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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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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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 양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양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이의철 동안구청장을 비롯한 동안구 간부공무원 8명이 상품권 100여만 원을 구매한데 이어 18일 홍삼식 만안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8명도 상품권 90여만 원을 구매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안양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하에 안양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화폐로, 가맹점 등록이 된 전통시장과 골목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관내 36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발행 기념으로 설 명절 기간까지 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판매 첫날인 15일 NH농협은행 안양시청출장소에서 안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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