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기재부 2차관, 평창 속 혁신성장 점검 나섰다...ICT올림픽 구현상황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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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8-0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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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차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준비 및 ICT올림픽 구현상황 직접 점검

  • 김 차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기업이 해외로 뻗어가나도록 정부도 지원해나갈 것"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이 평창 속 혁신성장의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용진 차관은 18일 오후 3시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를 비롯해 ICT올림픽 구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준비현황과 평창 ICT올림픽 구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한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 성격으로, 수송·숙박 등 분야별 대회 준비정도를 점검하고 5G·IoT 등 핵심 ICT기술 구현 상황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김 차관은 ICT 체험관(문묺문화화 ICT관)에 들러 경기장에 적용된 5대 핵심 ICT 기술을 시찰했다.  5대 핵심 ICT 기술은 △5G(5세대 이동통신) △IoT(사물인터넷) △UHD(초고화질)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이다.

김 차관은 직접 VR 봅슬레이를 직접 체험한 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기업이 해외로 뻗어가나도록 정부도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9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만큼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기재부도 올림픽 기간에 직원들의 자유로운 연차휴가 사용, 경기관람 독려 등으로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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