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터미널까지 소요 시간은? 자가용·공항버스·공항철도·무료순환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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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1-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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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터미널 거리 16km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늘(18일) 정식 개장한 가운데,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동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새벽 4시 20분 대한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제2여객터미널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1여객터미널까지의 거리는 16㎞로, 자가용을 비롯해 리무진버스, 공항철도, 무료순환버스를 통해 오갈 수 있다. 

먼저 자가용의 경우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따라가다가 제2여객터미널 표지판이 나오면 표지판을 따라 별도의 신설 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공항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경우는 제2여객터미널 정류장을 반드시 확인해 하차해야 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20여 분이 소요되니 터미널을 잘 확인해야 한다. 

무료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할 경우 1터미널 3층 중앙 8번 출구에서 탑승하면 되고,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할 경우는 제2터미널 3층 중앙 4,5번 출구 사이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소요시간은 15~18분으로, 배차간격은 5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은 오늘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며, 나머지 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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