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및 인천지역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대학・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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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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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6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1개 대학(대진대학교)과 7개 전문위탁교육기관(북부직업전문학교 등)의 각 대표 및 실무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 및 인천지역 제대군인들의 교육요구 설문조사 결과와 해당과정을 수료 후의 취업률을 토대로 제대군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기기능사, 건설기계운전, 컴퓨터 및 시설관리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특히 지역적으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천시, 의정부시 등 7개 지역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정백규 센터장은 8개 위탁교육기관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에게 인내심을 갖고 지도하여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제대군인들이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아낌없는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위탁교육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은 "제대군인의 요구사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하고 느끼고 있다"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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