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 브라질 리우 첫 팬미팅서 새 앨범 'SPOTLIGHT' 최초 공개…29일 국내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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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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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 TEAM 제공]


7인조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출구 없는 매력이 ‘정열의 나라’ 브라질도 사로잡았다.

VAV(세인트반,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는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남미권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현재 브라질 3개 도시를 투어하는 ‘2018 VAV Meet&Greet in Brazil’을 진행 중인 VAV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 포문을 열었다.

팬사인회와 하이터치회가 모두 매진됐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이번 팬미팅을 찾은 가운데, VAV는 알차게 준비한 공연과 특급 팬서비스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표곡 ‘쉬즈마인(She`s Mine)’ 무대에서는 모든 관객들이 노래를 떼창하며 현장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이기도 했다.

특히 VAV는 이날 공연에서 새 미니앨범 'SPOTLIGHT'에 수록될 신곡 2곡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곡 공연 당시 객석의 팬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VAV는 이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팝 아티스트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대표곡 ‘Havana’ 무대를 깜짝 선사하며, 브라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화답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첫 팬미팅을 마친 VAV는 포르탈레자와 상파울루로 이동해 다시 한 번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 타임스케줄러를 오픈하며 컴백을 공식화한 VAV는 현재 바쁜 일정 속에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AV의 새 미니앨범 ‘SPOTLIGHT’는 오는 29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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