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LGU+ 망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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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수 기자
입력 2018-0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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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이 LG유플러스와 알뜰폰(MVNO)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17일부터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KT 망에 이어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와 알뜰폰(MVNO)도매제공 계약을 맺고 17일부터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측은 LG유플러스 망 추가로 멤버십 혜택, 제품 확대 등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은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알뜰폰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 추가로 이전보다 더 많은 종류의 단말기를 취급한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 유심단독 상품 12종 추가로 총 40종의 LTE요금제를 보유하게 됐다.

에넥스텔레콤은 LG유플러스 망 추가를 기념해 100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4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가입서 작성기준 선착순 1004명과 유심단독 신청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최신 휴대폰, 백화점 상품권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통신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파격적인 요금제들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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