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자신감 뿜뿜' 이병헌 "'그것만이 내 세상'로 따듯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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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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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사진=연합뉴스 제공]

새해를 알리는 따듯한 가족 드라마.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17일 개봉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 이병헌이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제작 ㈜JK필름·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최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 이병헌은 자존심만 남은 전직 복서 조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헌은 “새해가 시작됐다”고 운을 떼며, “흐뭇하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로 (한해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보시는 관객들도, 영화에 참여했던 우리에게도 그런 부분들이 만족스러울 거다. 오랜만에 많이 웃고 유쾌하게 극장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 매 작품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 한국인의 정서와 맞닿은 공감 코드를 자랑하는 영화사 JK필름의 신작이다.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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