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한미 FTA 2차 개정협상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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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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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39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일 있었던 1차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2차 개정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관계부처는 자동차 비관세 등 미국 측이 1차협상에서 제기한 이슈별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리측 관심 이슈별 구체적 제기사항과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 차관보는 한미 양국이 제기한 이슈들에 대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 국제규범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차 한미 FTA 개정협상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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