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내달 1일 '신형 파사트GT'로 국내 시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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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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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1일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지난 1973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2200만대 이상 판매된 세단 파사트의 8세대 최신형 모델이다.

안전성과 편의 사양을 확대했으며 2015 유럽 올해의 차, iF 골드 어워드, 유로앤캡 별 5개 획득,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신형 파사트 GT는 한국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킬 새로운 중형 세단 세그먼트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인해 2016년 8월 국내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1년 7개월여만에 파사트 GT를 필두로 4도어 쿠페 아테온, 준중형 SUV 티구안 2세대 모델 등으로 국내 시장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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