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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월 대북수출 80% 급감, 백악관 "대북압박에 도움"

김근정 기자입력 : 2018-01-13 16:50수정 : 2018-01-13 16:50

미국 백악관.[사진=아이클릭아트 ]



중국의 대북무역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에 대해 미국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해 12월은 물론 2017년 중국의 대북 수입액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미국 백악관이 "대북압박에 힘을 보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 격)이 12일 공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북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81.6% 감소한 5434만 달러에 그쳤다. 수출액도 2억6000만 달러로 23.4% 크게 줄었다.

2017년 전체 대북 수입액은 17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3.0% 감소했고 수출은 8.3% 늘어난 33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의 대북무역 급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전날 브라이언 훅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관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대북제재에 있어 중국과의 격차를 줄였다"며 "유엔 안정보장이사회 결의안을 한층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지지하며  미국 등의 독자제재는 반대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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