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빈 소진공 이사장, 대전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가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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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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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대전 중구 중앙지하도 상가 점포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안내하고 있다.[사진=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 최일선 지원을 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한파 속 가두행진을 펼쳤다.

소진공은 11일 김흥빈 이시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대전 중구 중앙지하도 상가에 위치한 개별 점포를 일일이 방문, 일자리 안정자금 취지를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으로, 인건비에 대한 경영자금 악화를 우려하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 이시장은 가두행진 이후 대전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상인들의 우려와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충분히 활용,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알 수 있도록 공단에서 매주 현장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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