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논산 만들자...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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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01-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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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월 5일까지 접수... 지역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한 생활터 조성

은진면, 금연거리 모습[사진=논산시제공]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건강관리와 내 주변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논산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에 열정이 확고하고 주민 참여가 활성화된 마을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2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건강계단 설치, 금연아파트 지정,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마을 인증 현판 부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동아리 구성 및 활동을 하게 된다.

 마을 선정은 서류 및 현장조사를 거쳐 2월 중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내동 LH리벤하임 아파트와 은진면 남산3리 마을을 건강마을로 지정해, 은진면 탑정로 108번길 1(남산리 587, 0.1km)구간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금연거리를 조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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