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군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경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초기 구축비용 및 운영관리에 따른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과 운영을 위한 전담사업자를 선정한다.
또한, 장비 및 회선을 임차형식으로 11대의 버스에 무료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7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빅데이터 및 위치기반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 따라 변하는 맞춤형 영상 옥외광고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의 수익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에게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증진 및 지역발전 동력 확보가 가능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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