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4DX 개봉 확정…"저승세계, '보지' 말고 '체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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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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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코코' 메인 포스터]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1월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야심작 '코코'를 4DX로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세계의 향기와 리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람 기회로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2018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디즈니·픽사의 황홀한 역작 '코코'가 새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4DX 개봉을 확정,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소식으로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4DX로 만나는 '코코'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리듬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12세 소년 미구엘의 모험을 그린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 영화는 멕시코 전통 악기부터 중독성 강한 기타 선율까지 다양한 악기와 음악이 등장한다. '코코' 4DX는 이렇듯 영화 전반의 선율을 모션 체어의 진동으로 직접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가미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리듬에 몸을 맡기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해골들의 움직임, 현실세계에서의 이동 등 영화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장면에서는 이를 극대화해줄 쉐이커, 모션 효과 등 4DX가 보유한 20가지 이상의 효과를 환상적으로 결합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코코' 4DX는 어드벤처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황홀한 모션 체어 효과에 더해, 영화 속 분위기를 한층 살리는 센트(Scent) 효과까지 구현하여 관객들의 영화 몰입도를 높인다. 영화 속 배경인 ‘죽은 자들의 날’을 축제처럼 기리는 분위기에 맞춰 4DX만의 놀라운 향기 효과로 황금빛으로 스크린을 수놓는 마리골드 꽃길, 제단에 놓인 과일 등 디테일에 따라 달콤한 향으로 극장을 가득 채우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실세계에서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열풍(Warm Air) 효과를 활용해 관객들이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죽은 자들의 세상에 넘어온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영화의 선율과 세상에 없던 황홀한 비주얼, 디테일한 소품과 어드벤처까지 '코코' 4DX는 놀라운 싱크로율로 구현해내며 폭발적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진 '코코' 4DX는, 겨울방학, 1월을 맞아 온가족 영화 관람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과함께-죄와 벌' 4DX가 저승 세계의 7개 지옥을 구현하며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코코' 4DX 역시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의 이동과 황홀한 풍광을 리드미컬하게 그려내며 “저승은 4DX로 체험해야 제맛”이라는 기대와 함께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코'의 황홀한 여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선사하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75개 관에서 운영 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의 황홀한 비주얼이 메이드 인 코리아 4DX의 수많은 효과를 만나 놀라운 황홀경을 선사할 '코코' 4DX는 1월 11일(목) 전국 CGV 4DX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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