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JP모간 헬스케어콘퍼런스’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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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1-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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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툴젠 대표이사 [사진=툴젠 제공]


툴젠은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콘퍼런스’에 정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미국 금융회사인 JP모간이 매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을 초청해 여는 대규모 투자 행사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JP모간 초청 기업과 방문 업체 등 1500여곳이 참가해 투자자와 상담을 벌인다.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도 이곳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자교정 치료제를 개발 중인 툴젠은 JP모간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콘퍼런스 기간 30개가 넘는 해외 제약사·투자업체와 만날 계획이다.

김종문 툴제 대표는 “치료제 연구개발이 초기 단계임에도 공식 초청된 것은 유전자교정의 산업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해외 업체들과 기술수출·투자 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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