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5주만에 방송재개 확정…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 대만 여행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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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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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이 5주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신년을 맞이해 에이핑크의 박초롱-오하영이 여행 설계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 제작진 측이 “1월 6일 밤 9시 15분에 방송 재개를 확정했다”며 반가운 방송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인만큼 새해엔 더 알찬 여행 꿀팁을 선사해 드리는 ‘배틀트립’ 되겠다”고 전해 신년 맞이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대표 청순돌’인 에이핑크의 박초롱-오하영이 첫 여행 설계자로 등장한다고 해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이들이 소개할 2018년 첫 여행지는 대만. 박초롱-오하영은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란 투어명으로 일반 여행객들은 자주 가지 않는 특별한 체험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들이 설계한 여행에는 심신이 절로 평온해지는 힐링부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 궁금증이 폭발한다.

특이 이틀 동안 진행된 대만 여행에서 박초롱은 ‘힐링’ 코스를, 오하영은 ‘액티비티’ 코스를 주제로 여행을 설계했다. 오하영이 여행을 마친 후 박초롱에게 “내 계획이 더 좋은 거 같다”며 본인이 설계한 여행 코스에 자부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MC들이 두 사람의 여행 VCR이 종료되자마자 너도나도 대만행 티켓을 사겠다고 해 박초롱-오하영이 선보일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내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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