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 활동 당부'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활동을 거듭 당부했다.

4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날 오전 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산 초지동, 원곡동 일대 주택재개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펼친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화재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3년 화재·폭발 사고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관련 법적사항 및 주요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근로자 대상 안전캠페인과 현장 안전점검도 벌였다.

한편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불안한 심리는 연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안전분위기 확산을 통한 동절기 재해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