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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지수 2018 첫 거래일 3.3% 뛰면서 26년래 최고치 마감

윤세미 기자입력 : 2018-01-04 16:00수정 : 2018-01-04 16:12
 

[사진=AP/연합]


일본증시가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4일 닛케이 지수가 3.26% 급등한 2만3506.33포인트로 마감하면서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증시가 3일까지 신년 휴가로 휴장하는 동안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4일 일본 증시에 한꺼번에 매수세가 몰려들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마감가는 1992년 1월 7일 이후 최고치다.

매체에 따르면 기요타 아키라 도쿄증권거래소(TSE) 사장은 이날 개장 행사에서 "기업 수익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시장의 전망은 밝다"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2018년도 3월까지인 2017/18 회계연도에 일본 상장사 순익이 전년비 17%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기업인과 전문가들도 향후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마이니치신문이 공개한 최근 설문에 따르면 일본 121개 주요 기업 중 75%는 적어도 "내년 가을까지" 경기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일본은 패전 후 최장 기간 경기 확장을 계속하게 된다.

​또한 니혼게이자이는 올해부터 적립형 비과세투자계좌(NISA) 제도가 시행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유입 기대된다고 전했다. 적립형 NISA는 개인에게 매년 40만엔(약 377만원)의 운용액에 대해 20년 동안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장기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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