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대표적 체험험 교육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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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18-01-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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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체험 및 각종 실습 등으로 차별성 강화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이경숙 위원장)는 1월 3일 ‘2018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제공]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대표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영등위는 3일 '2018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위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은 기수당 4주 과정으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4기,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25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산에 위치한 영등위에서 이루어지며, 등급분류 및 부서별 업무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영상산업 유관기관 방문, 위원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영상물 등급분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연수형' 활동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접 위원회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실습과 주제별 특강, 팀별 과제 및 발표 등을 통해 교육과 실습 기능을 강화해 실무지식을 익히고, 사회진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4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인턴 전원에게는 위원장 명의의 교육이수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특히 우수한 활동을 보인 대학생 인턴에게는 추천서가 발급된다.

이경숙 위원장은 "대학생 인턴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하기 전 직무체험과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기관의 업무를 경험하고, 과제수행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 등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언급하면서 "예비 사회인으로서 대학생들이 영상물 유관분야의 역량과 간접적인 사회 경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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