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제작발표회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화유기' 논란 여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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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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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윤식당2’ 측이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3일 오후 ‘윤식당2’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오후 2시 예정 됐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안내한다.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양해부탁한다”고 밝혔다.

‘윤식당2’는 제작발표회 대신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식당2’ 측은 “4일 오후 1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된다. 이날 네이버 V라이브에는 ‘윤식당2’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식당2’의 제작발표회 갑작스런 취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화유기’ 사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는 시간대에 ‘화유기’ 사태와 관련된 기자회견이 예정 돼 있기 때문.

이하 ‘윤식당2’ 측 입장 전문

오는 4일(목) 오후 2시 예정되었던 tvN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4일(목) 오후 1시에는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tvN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 됩니다.

이날 네이버V라이브에는 '윤식당2'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업무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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