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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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8-01-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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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올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도 함께 한다.

이후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시무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정부 공무원들에게 맡은 업무를 완수하는 '책임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위한 '감수성'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 오전 10시 30분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새해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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