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미래연구원, 제6회 인천미래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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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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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 강희찬교수, '인천녹색도시 비전,성공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환경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하다”

인천이 녹색도시로 가기 위한 첫 단추는 이렇게 꿰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미래연구원(원장.김원희)은 28일 인천대학교에서 회원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회 인천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미래연구원 회원들이 포럼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아주경제]


이 자리에선 인천대 경제학과 강희찬교수가 ‘인천녹색도시 비전,성공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강교수는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우선 인천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미세먼지 △생태하천에 대해 수집한 구체적 자료를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인천지역이 각종 자료에서 열악한 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천이 추구해야할 환경정책의 방향은 패러다임의 전환에서 출발해 광역단체장의 확고한 비전이 함께할 때 큰 성과를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천지역의 환경문제가 타지역과 비교해 더욱 심각하다는 사실에 대해 좀더 적극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오히려 더 큰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현직 교수들이 함께 모여 인천에 대한 각종 문제점 제기와 해결책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미래연구원은 이날 포럼을 마친후 송년회를 갖고 인천지역의 싱크탱크(Think Tank)와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자는 다짐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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