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이영애·양세종과 한솥밥…굳피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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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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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림픽 공식 타임 키퍼로 활동해온 오메가의 기술력과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위해 개최됐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선아가 이영애,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월 23일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굳피플 엔터테인먼트는 이영애, 양세종, 서현철, 이초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굳피플 김혁경 대표는 "한결같은 열정을 지닌 좋은 배우와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김선아를 영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선아는 1996년 데뷔해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로 로맨스 퀸의 자리를 꿰찼으며 올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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