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1조9000억원 금호타이어 채권 만기 내년 1월로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17-12-22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올해 말로 예정된 1조900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채권 만기를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 행사 유예기간은 이달 28일에서 내년 1월 28일로 연기됐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금호타이어를 경쟁력 있는 회사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