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농업용 드론 공략하는 DJI…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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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7-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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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가 새로 출시한 농업용 드론 'MG-1P' [사진=XDrone 영상 캡처화면]


전 세계 상업용 드론 1위 업체인 다장촹신(大疆創新·DJI)가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농업용 드론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고 봉황망 등 중국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MG-1S 어드밴스드와 MG-1P 시리즈 2종(MG-1P, MG-1P RTK)가 그것이다.

DJI에 따르면 MG-1S 어드밴스드의 경우 레이더, 동력·살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종사 개인의 작업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다. MG-1P는 FPV(1인칭 시점)와 이미지 전송 기능을 지원한다. 1시간내 40~60무(亩 1무=666.67㎡), 최고 90무 면적에서 제초제 살포가 가능하며, 조종 숙련자의 경우, 하루 600~700무 면적도 가능하다는 게 DJI의 설명이다. 

DJI는 2015년부터 농업용 드론 개발에 돌입했다. DJI는 현재 아그라스 MG-1, MG-1S 등 농업용 드론을 출시했다.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전국적으로 농업용 드론은 모두 1만1000대다. 이중 4분의 3 남짓인 7500대가 DJI의 MG 시리즈다.

[동영상출처=유튜브 X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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