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2018 정시 65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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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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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선발 도입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모집인원 총 3009명 중 정시모집에서 21.6%인 651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통합선발을 도입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12.9%에 해당하는 389명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고, 1학년 말이 되면 1학년 성적과 관계 없이 원하는 전공 선택을 100% 보장한다.

이번 통합선발 합격생에게는 계열별 최초 합격생 상위 50% 4년 전액 장학금, 전원 기숙사 입사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통합선발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25개가 넘는 모집단위 중 하나를 지원해야 했던 2017학년도와 달리 인문/자연계열(수능응시계열 기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정시모집 의예과, 예체능학과 및 사범·간호대학 수시모집 이월인원 제외)

통합선발로 입학하게 되면 1학년 전공탐색 과정을 거쳐 2학년 진급시 인문·자연계열 구분이나 인원, 성적 제한 없이 학생의 의사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학과는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융합학부)의 총 7개 단과대학, 41개 학과(전공, 학부단위 포함)이다.

이화여대의 2018 정시 통합선발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고교에서의 이수계열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학과(전공)를 선택하고 최적화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윤진 이화여대 입학처장[이화여대]


입학 후 진로선택과정을 이수한 후 1학년 말에 전공을 선택하게 되며 전공별 인원 제한이나 학점 기준 없이 학생의 희망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인문, 자연계열에 대한 기준 또한 없으므로 계열을 교차하여 전공 선택도 가능하다.

정시 수능전형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 학생들에게 4년 전액장학금을 제공하고 정시 수능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서울, 수도권 거주학생을 포함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새로 건축한 친환경기숙사(E-HOUSE) 입사기회를 제공한다.

입학 후 맞춤형 프로그램/멘토링 등 학생 개인을 존중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도교수를 별도 배정하는 한편 1학년 전공탐색 및 학과 선택을 위한 가이드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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