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18학년도 정시 90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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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7-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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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수원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과 예체능(스포츠과학부·미술대학·융합문화예술대학)을 나군에서 선발하고, 음악대학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나군과 다군 모두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로, 서류제출 마감은 내달 15일이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011명을 선발했으나 2018학년도는 전체 모집인원 대비 38.1%인 903명으로 다소 줄었다.

자체 구조조정으로 2017학년도 8개 단과대학, 19개 학부, 13개 학과, 48개 전공은 9개 단과대학, 21개 학부, 11개 학과, 48개 전공으로 바뀌었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2017학년도와 같이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예체능의 경우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 20~40%와 실기성적 60~8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점수와 영어영역 절대평가 등급을 환산점수를 적용해여 반영하고, 수학영역 가형 선택자는 가산점 5%를 부여한다.

한국사영역은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1~5등급까지는 5점, 6~9등급까지는 2점)하고, 미 응시의 경우 지원을 할 수 없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고 간호학과만 2개 과목을 반영한다.

문화콘텐츠테크놀러지전공의 경우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학생부 30%, 수능성적 70%로 뽑는다.

임진옥 수원대 교무입학처장[수원대]


수학과와 응용통계학과는 데이터과학부로 통합됐고,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미선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수원대는 학제를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로 개편하고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힌 가운데 모든 모집단위를 학부제로 운영하지만 2학년 때 전공선택을 한다.

임진옥 수원대 교무입학처장은 “모든 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지 않으며,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실질반영비율이 81.7%인 만큼 수능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지원이 유리한 대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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