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쓰러진 채 발견 "누나의 신고로 발견,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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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2-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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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DB[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샤이니 종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을 때 친누나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목숨을 끊은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10분께 종현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강남경찰서 측은 "18일 오후 4시 42분,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실종팀에 신고했다"면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지던스에 가보니 갈탄 같은 것을 피워놓고 자살 시도한 것을 경찰이 119와 함께 발견해 심정지 상태로 건국대 병원에 후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서는 누나에게 보낸 문자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이니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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